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궈전 사건 (문단 편집) === 우궈전의 반격 === 우궈전은 미국에 간 초기만 해도 '군자란 나쁜 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유교적 신념과 더불어 대만에 잔류한 아들 오수황의 안위를 걱정하여 대만 정부에 대한 비판을 삼가고 있었다. 하지만 대만 정부의 계속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그들이 뭔가 꾸미고 있다고 확신한 우궈전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공격에 들어갔다. 우궈전은 MGN TV 방송국 취재진의 방문을 받은 후 일주일 후 직접 UPI 기자와 인터뷰를 가져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발표, 대만 정부를 맹렬히 공격했다. 1. 본인이 아니면 현재 정치구역 내에서 민주가 실시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대만 인민과 해외 교포의 전폭적인 지지를 획득할 수 없으며 더욱이 자유국가 특히 미국의 동정과 지지를 획득할 수 없다. 1. 현재의 정부는 독재가 지나치다. 국민당의 경비는 당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고 국고에 의해 지출되고 있으며, 그 목적은 영원토록 일당 통치를 하기 위한 것이다. 1. 정치부는 완전히 소련을 본뜬 것이며 몇몇 사람들은 심지어 "공산주의와 전투를 하려면 반드시 공산주의의 방법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민당 중앙위원과 행정원 정무위원 직을 유지하고 있던 상태인 우궈전은 타이베이에서 개최되고 있던 1기 2차 국민대회대표들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내 "국민당은 일당독재를, 장제스는 족벌독재를 하고 있다, 군대의 당조직과 정치부가 봉건과 내련 세력을 조성하고 있다, 특무 정보정치가 횡행하고 있다, 인권의 보장이 없어 대만은 [[경찰국가]]가 됐다, 사상통제를 위한 반공청년구국단은 히틀러의 돌격대와 공산당의 공산주의청년단을 모방한 것이다"라고 매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국민대표대회에 대하여 조직위원회 구성 및 국민당의 경비조달을 조사, 군대의 단무조직, 정치부 취소, 국가안전제도 법률 제정, 조직위원회가 언론의 자유 부재 원인을 조사할 것 등 6가지를 요구했다. 우궈전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미국에선 큰 풍파가 일었으며 미국 정부의 대만 지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뉴욕 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타임지, 뉴스위크 등 주요 언론들이 차례로 일을 보도했으며 이 때문에 대만 정계는 발칵 뒤집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